마치 연등같이 밝게 빛이 나더라.
빛을 담는다는 건 사진을 찍는다는 것.
그와의 조우
- 합천 야로면 -
아름다운 여명이 밝아오고 물안개가 스르르 피어오르던 월영교의 어느 새벽
힘겹게 붙어있는 연꽃 한잎 그리고 떨어져버린 꽃잎들...
마지막 남은 희망일까?
새로운 시작의 신호일까?
운 좋게 여명이 아름다운 반곡지를 담다.
풍차는 돌아가는데 왜 밑에 조명은 안 비춰주는지;;;
담에 매직아워때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ㅎ
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에 반해
구름도 잠시 쉬어가더라...
일출이 화려했던 반곡지의 아침을 초광각으로 담아보다.
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
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
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며
언제나 사랑 할텐데~♬
- 일기예보 / 인형의 꿈 中 -
@황매산
못내 아쉬운 황매산의 일출...
내년을 기약하면서...
날아가는 새가 있고 구름에 빛이 있는 동판지 소경
아름다운 벚꽃길. 진해 드림로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