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들레 홀씨되어
바람타고 자유로이...
황금 빛 해무가 멋진 곳
강양항의 아침.
시골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반곡지...
그 화려한 아침을 맞이하는 행운을 얻다.
곱고 환한 가을빛에 붉게 물든 단풍
@안동 월영교
빛이 있어 더욱 상쾌한 아침
하얀 양산을 쓴 어느 할머니의 여행스케치
할머니는 눈으로 여행을 그리고 나는 사진으로 여행을 그린다.
대관령 양떼 목장의 여름 소경
차곡차곡 쌓은 삶은 멸치
구수한 멸치 향이 나는듯하다.
빛이 있는 그곳으로 떠나다.
흑성산에서 바라본 독립기념관